이번 일본여행 최대의 목적지 2곳 중 한곳은 바로 요코하마의 건담팩토리다.
요코하마 관련한 일정은 따로 포스팅을 하고 이번에 요코하마에서 볼 수 있었던 건담팩토리를 보러 갔다.
일단 독타워 관람은 미리 예매를 해야한다고 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했지만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했다.
그리고 놀랐던 건!! 독타워 관람권과 입장권을 같이 구매해야 입장하고 독타워를 들어 갈 수있다는것!
입장권+독타워 관람권을 모두 구매해야 한다.
여러 포스팅을 찾아봤지만 독타워 관람 하는 사람이 잘 없고, 이것까지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내가 적어봤다.
찾아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았다.
요코하마 역에서 미나토미라이선을 타고 모토마치주카가이역에서 하차하여 10분정도 걸어가면 찾을 수있다.
야마시타공원방향으로 걸어가면 된다.
건담팩토리가는길
요코하마 역에서 건담 팩토리 요코하마(으)로
www.google.co.kr
요코하마 일정 [야마시타공원 - 아카렌카창고 - 건담팩토리 - 마린타워]
반나절 코스로 다녀왔다.
요코하마로 가는것 역시 우에노에서 출발했다. 관련 일정과 가는 방법은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나는 독타워 관람권을 건담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구매 했다.
그래서 당당하게 입장하려고 했는데 직원이 말하기를 입장권을 반드시 함께 구매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약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
https://gundam-factory.eventos.tokyo/web/portal/151/event/265/
GUNDAM FACTORY YOKOHAMA
THE GUNDAM BASE YOKOHAMA Satellite
gundam-factory.eventos.tokyo
구글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하고 원하는 날짜 시간 정해서 예약이 가능하다.
결제 또한 카드로 바로 가능하다.
한국어로 번역하여 예약하니 금방 가능했다.
이메일로 QR코드가 전송되었다.
그리고 프라모델 사은품은 한정 증정으로 지금은 안 준다.
(성인기준) 입장권 1650엔 + 독타워 3300엔 약 한화 48000원이다.

사실 나는 건담 덕후도 아니고 건담 팬도 아닌데 이상하게 이번에 독타워가 욕심났다.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실사 건담!
사실 오다이바에서도 봤지만, 움직이는 건담이라니 입장부터 설레었다.
건담 독타워 관람시간을 확인했다.
우리는 17:05 관람!
미리부터 갔었기 때문에 우리는 16:05 건담 팩토리 먼저 관람했다.
바로 건담 카페에서 관람했다.
시간대 별로 움직임이 미세하게 달랐다.
2층 카페에서 바라본 건담!
그리고 카페에서 아이스크림을 샀다.
바닐라맛 아이스 크림
오다이바에서 이미 카페라떼를 먹어 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아이스크림이 330엔으로 가장 저렴했기 때문😅)
4시 관람 영상!
1회 움직이고 쉬었다가 2회 움직여서 제자리로 돌아간다!
그중 1회차 영상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쌀쌀했다.
바닷바람이라 그런지 해가 저물어 가니 조금 추웠다.
생각보다 건담팩토리의 공연? 시간이 길었다. 약 45분간 진행되어 금방 우리의 독타워 입장 시간이 다가왔다.
4시 55분 독타워 입구쪽으로 줄을 섰다.
줄을 서면 그룹을 나눠준다.
우리는 3번 줄이 었다.
관람은 5층과 6층에서 가능하다.
우선 1,2번 줄이 1회 공연을 6층에서 관람하고, 3,4번 줄이 5층에서 관람
그리고 2회 공연에서 위치를 바꿔서 관람하게 된다.
이렇게 줄을 서서 소지품을 맡기고 입장한다.
개인적으로 가방이 좀 무거웠었는데 이렇게 맡기고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
100엔을 넣고 보관함에 가방을 넣어두고, 열쇠를 직원에게 준다.
이렇게 먼저 5층에서 먼저 관람
이렇게 가까이서 건담을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좋기도 했다.
우리가 관람한 시간 전에는 1회 공연과 2회 공연의 시간이 비슷했는데 우리는 1회 공연이 약 10분간 진행
자연스럽게 2회차 공연의 시간이 짧았다.
5시 5분 관람을 하실 때 더 많은 시간을 내려다 보고 싶다면 꼭 1,2번 줄을 서서 먼저 위에서 관람 추천
하지만 2회 공연에서 건담이 고개를 돌려 눈을 맞춰주는 시간이 있다.
그러니 2회 공연시에 6층에서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이렇게 타이밍 맞게 건담과 눈이 마주친다.
이게 왜그리 신기한지..
계속 카메라를 누르고 셀카를 찍고..
내가 5시 관람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는 이렇게 해가 지고 나서의 모습도 보고 싶어서다.
야간에 봤어야 했지만 시간 관계상 석양이 지는 시간에 관람하니 더욱 좋았다.
건담을 만든 과정과 건담의 역사를 볼 수있는 박물관 같은 곳이 있었다.
건담을 조립하고 있는 로봇과 직접 건담을 움직여 볼 수 있는 장치도 있었다.
아이들이나 건담을 좋아하는 어른들은 꼭 한번 가볼 만한 곳
이런 걸 좋아하지 않아도 한번 가보면 좋을 곳!
어둑해지는 시간의 건담~
나오면서 바라보니 마린타워가 우뚝 솟아 보여서 찍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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