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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02305

우에노 호텔 소테츠 프레사인 우에노오카치마치 내돈 내산 이용 후기

by 여행은기록이다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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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입구
건너편 소테츠프레사인 간판이보인다

호텔 프레사인 우에노오카치마치 2박3일 예약

예약은 아고다를 통해서 했다.

$140.60 로 예약 한화 약 188,000원

 

숙박비 비싼 도쿄에서 1박에 약 99,000원으로 예약한 것이다.

이번 예약은 아고다를 통해서 항공+숙박 즉 에어텔로 예약한건데 그건 다른 글을 통해 좀더 자세하게 포스팅해 보겠다.

도쿄 여행은 이번이 벌써 5번째인데 그동안 긴자나 도쿄중심 인근에 숙소를 잡고 움직였다.
이번 여행은 우에노로 정했다.

예약하고 보니 내가 계획한 여행지에서 너무 멀어서 고생했지만, 귀국 비행기가 오후 6시 30분으로 스카이라이너 역이 바로 근처라는 장점 하나로 과감히 예약했다.

마지막 날 호텔에 가방을 맡기고 우에노 공원 및 우에노 시장 아메요코 시장을 구경하기 위해 우에노근처 호텔 결정!

나리타에서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숙소까지 어렵지 않게 찾아갔던 여정을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우에노에서 다시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나리타가는 여정과 꿀팁까지 정리예정이다.


스카이라이너 내려서 걸으면 약 5분걸림

 

게이세이우에노에서 소테츠 프레사 인 우에노 오카치마치(으)로

 

www.google.co.kr

 

 

나오자마자 APA호텔 보이는데 여기 반대방향으로 걸어나가야한다.

반대방향으로 걸어나가면 바로 큰 도로가 보인다.

거기서 길 건너고 쭉 직진!!

세븐일레븐 지나서 바로 신호등이 있는데 거기서 길만 건너면 바로 호텔이다.

 

 

 

 

이렇게 자동문으로 통과하면 엘레베이터가 있다.

로비는 2층에 있으니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된다.

 

조식을 신청한 사람은 1층에 있는 Cababre 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것 같은데 나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일정을 조금 편하게 잡아서 아침일찍 일어나고 싶지 않았고, 주변에 식당이 이미 많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이곳은 주변이 밤이되면 유흥가도 많고, 술집도 많아서 늦게까지 주변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근처 3분거리에 돈키호테도 있다.

 

 

한국 오는날 돈키호테 구경하면서 맞은편의 라멘집을 갔었는데 현지인 맛집같은 느낌의 라멘집은 따로 포스팅하겠다.

 

 

우리는 아침 일찍 도착했기 때문에 로비에 가방을 맡겨두고 가마쿠라로 이동했다.

가마쿠라 이동 신주쿠 아닌 우에노에서 우에노도쿄라인 타고 갔던 여정 포스팅도 예정이다.

 


 

 

숙소 체크인과 체크아웃은 이렇게 셀프 카운터를 이용한다.

한국어로 가능하기 때문에 쉽게 체크인이 가능했다.

 

체크인 체크아웃이 셀프기계로 진행된다는 것에 놀랐다.
여권을 스캔하고 이름과 연락처등을 입력하면 체크인완료
동반인도 같은과정이 진행된다.
2인 숙박 2인 모두 여권 인식 필요!

 



 



어매너티 역시 셀프였다.
방에가서 샤워를 하는데 샴푸, 린스, 바디워시, 핸드워시 말고 다른 어매너티가 없어서 놀랐다.
로비로 와보니 이렇게 셀프로 가져 갈 수 있었다.

셀프카운터 뒷편에 있었는데 못보고 바로 올라갔다니..ㅋ
종류가 다양했는데 입욕제와 얼굴 팩까지 준비되어 있었고, 다양한 종류의 티와 커피, 화장솜, 면봉 등 없는거 없이 준비되어 있었다.



스탠드, 고데기등 필요한것이 있다면 빌려서 이용도 가능하다.



어매너티 옆에 문이 있어서 열고 들어가보니 작은 공간에 이렇게 코인세탁기와 자판기 그리고 정수기, 전자레인지가 있었다.

참고로 방에는 물이 없다.
어디든 호텔에 생수 2병은 꼭 줬었는데 여기는 정수기 때문인지 물을 안준다.

혹시나 이용할 분이 있다면 개인 텀블러를 준비해도 좋을 듯

나는 근처 편의점에서 그냥 생수 사옴
전자레인지 있으니 편의점에서 간단한 음식 사와서 돌려먹거나 햇반 먹어도 좋음
편의점은 길건너 세븐일레븐이 가장 가깝다!

첫날 봤음에도 당장 편의점 찾으려니 안보여서 먼 곳까지 걸어갔었다.

 

 


일본 숙소를 다수 이용해보면서 방크기를 기대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번에 또 한번 방크기가 너무 작아서 놀랐다.
나름 더블룸인데...ㅋㅋ

화장실도 너무 작은데 있을건 다있다.

최근 대만을 다녀와서 넓은 숙소를 이용했던 기억이 있어서 더욱 작게 느껴졌으나 만족한다.
(여기는 도쿄니까)




주변은 아주 번화가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고, 유흥가도 많다.

호객하는 아가씨들도 많이 봤다.
이 주변 호텔을 가족들과 이용하는 것은 비추

그러나 연인이나 친구끼리 온다면 추천

일단, 주변 5분이내 역이 2개나 있다.
그러니 교통이 편리하고 어디든 가기 편하다.
도쿄메트로와 JR노선 또한 우에노 7분거리에 있다.


호텔도 깔끔하고, 지금 이렇게 글 쓸 수 있는 작은 공간도 있으니 저렴하게 잘 숙박했다.
숙박비 비싼 도쿄에서 저렴하게 잘 쉬다 간다!

나의 별점은 ⭐️⭐️⭐️⭐️

 

 

이번에 둘째날 자다가 새벽4시에 도쿄 4도 지진이..후덜덜

너무 무서웠다.

지진관련 재난경보가 핸드폰에서 엄청 크게 울려서 일어났는데 갑자기 침대가 흔들리고 나는 건물 11층에 있었는데 이게 무슨일이지? 하면서 잠이 홀딱 깬 경험을 했다.

 

그래서 창밖을 내다보니 밖은 너무 평온해 보였다.

다행히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일본여행 총 8번 다녀 보면서 지진을 처음 겪어봤다.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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